안녕하세요! 연애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저는 좋아하는 애가 있습니다..! 학교도 다르고, 학원 하나만 같이 다녀요.. 하루에 1시간도 못본다는거죠..ㅜㅜ어쨌든 가장 궁금한 건 과연 걔도 나를 좋아할까..? 헷갈립니다..일단 최근에 짝남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학원 반 애들한테 얘기를 했어요. 누구인진 아직 모릅니다거기서 반? 포기를 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만 하자고..근데 오늘 사건이 있었습니다..!!학원이 끝났는데 비가 왔어요..저는 그때 우산이 없는 상황이였고, 집이 다까워서 그냥 뛰어갔어요근데 짝남이 뒤에서 이름을 부르면서 뛰어오는거에요!!걔가 학원에서 좀 멀리 살아서 모르는 길을 물어보러 온거였어요..근데 우산을 씌워주고 얘기하는거에요!!진짜 그때 저는 너무 좋았어요..그 길로 가는 길이 제 집 방향과 같아서 헤어지는 곳까지 우산을 같이 쓰고!! 갔어요.. 진짜 너무 좋은데너무 헷갈립니다. 아직 처음 본 지 2달정도밖에 안됐거든요ㅜ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알려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