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코스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파리 여행 정말 기대되시겠어요. 짧은 일정이지만 주요 명소를 모두 포함한 알찬 코스를 아래와 같이 추천드릴게요. 숙소가 리옹역 근처이니 이동 동선도 고려했어요!
1월 25일 (첫날 저녁)
파리에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 후 간단히 주변을 둘러보는 걸 추천드려요.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한 뒤, 바스티유 광장으로 산책을 나가보세요.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며, 저녁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시간이 더 있다면 생마르탱 운하 주변 카페나 바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1월 26일 (둘째 날)
오전에는 파리의 심장부로 이동해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세요. 대성당 근처의 시테 섬과 생루이 섬은 강변 산책하기 좋아요. 아침 일찍 가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파리의 대표적인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하세요. 주요 작품만 본다고 해도 최소 2~3시간은 소요되니 점심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관람 후, 근처 튈르리 정원에서 잠시 산책하며 피로를 푸세요.
저녁에는 센강을 따라 바토무슈 크루즈를 추천드려요. 크루즈에서 파리의 야경과 함께 에펠탑이 반짝이는 모습을 강 위에서 감상하면 정말 로맨틱합니다.
1월 27일 (셋째 날,)
오전에는 파리의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몽마르뜨 언덕을 방문하세요. 언덕 위에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파리 시내를 내려다보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합니다. 언덕 아래로 내려오면서 예술가 광장과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둘러보세요. 근처의 베이커리에서 신선한 크루아상과 커피로 간단히 아침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오후에는 개선문으로 이동해 샹젤리제 거리의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개선문에 올라 파리 전경을 감상한 뒤,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산책하거나 쇼핑을 즐기세요.
저녁에는 파리 여행의 하이라이트, 에펠탑으로 이동하세요.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사진 찍기 좋은 뷰포인트를 찾은 뒤, 에펠탑 근처에서 야경을 감상하세요. 사전 예약 후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반짝이는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월 28일 (출발 아침)
기차를 타기 전에 시간이 조금 있다면, 숙소 근처의 팡테옹(Panthéon)을 간단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곳은 파리의 역사적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멋진 건축물이죠. 근처 뤽상부르 공원에서 산책하며 여유롭게 여행의 마지막을 즐기시면 좋습니다.
추가로 마레 지구, 생제르맹 데 프레, 생투안 벼룩시장도 추천드려요. 중간에 끼워서 다녀오기 좋습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