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삼입니다. 한 달 전부터 환청이 들린다고 느꼈는데요,환청이 가만히 있을 때 들리지 않고 누군가와 대화할 때만 들리고 있는데, 누군가와 대화할 때 대화주제와 맞지 않는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세번 그러는 거 같고, 환청이 들리면 듣기 싫다는 의지가 몸에 있는데 자꾸 들려서 스스로 제어하고 힘듭니다. 제 입 밖으로 환청이 들린 것이 나올 뻔 한 적도 많고..일상생활에서 좀 많이 힘듭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제가 요즘 말도 절고, 대화주제에 관련없는 말을 하고 이상증세가 많아요..잠을 많이 못 자나? 생각 했는데.. 제가 중2~고2때까진 공부를 진로로 삼았던 탓이라 잠을 4~5시간 잤던 것 같은데올해 들어서 다른 진로로 꿈꾸면서, 잠을 7시간은 무조건 자는데.. 피로가 문제가 아닌 거 같고.. 너무 처음 겪어서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