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닌지 3개월 정도 되었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남자 동기들이랑 많이 친하다고 느꼈는데 자꾸 저를 제외하고 셋이서만 끈끈하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셋끼리만 서로 말하고 그러네요 제가 말을 먼저 하는게 아닌 이상 말 할 일도 얼마 없고 그러더라거요 더군다나 원래는 제가 있던 단디엠이 있었는데 저 빼고 찐 단디엠방 이런걸 만들더라고요 저희 무리가 남자 넷에 여자 다섯인데 여자애들이랑은 친해서 계속 이대로 생활하고 싶은데 남자 애들은 나름 다른애들에 비해 친하다고 느끼지만 안 보이는 벽이 있네요 참. 예전부터 유학가고 싶었는데 배신감과 있던 정이 없어지면서 유학이 더 생각나고 그냥 탈출하고 싶네요 어떻게 이 상황을 타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