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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가 없는것같아요 지금 중학교에 재학중인데 초등학교,중학교 통틀어서 동네가 이상해서 그런지 자해하고 시끄럽고
지금 중학교에 재학중인데 초등학교,중학교 통틀어서 동네가 이상해서 그런지 자해하고 시끄럽고 나대고 가오부리는 애가 많은것같아요 전 친구 막 사귀지 않고 괜찮은 애들 골라서 사귀는데 그 친구들도 옛날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성격도 바껴서 그 친구들도 이상해진것같아요 또 괜찮은 애들 있으면 좀 보다가 다가갈려는데 걔네들도 이상하고 지금도 친구 없는건 그래서 이상한 애라도 옛날 친구니까 계속 친구하는데 그 친구도 이상한게임하고 막 이중인격이고 항상 자기 짜증나면 말 제대로 안듣고 짜증만 내서 질린데 그 친구 말고 다른 괜찮은 애들이 진짜 없어요ㅠ 그리고 학교에는 제 학년이 80명 밖에 없어서 그중에 괜찮은 애들 찾기도 힘들고 고등학교 가서는 괜찮은 애들이 많아지긴할까요? 이사갈꺼기는 한데
중고등학교는 성장기여서
개인마다 성장속도가 느려서
빠른 친구는 느린 친구가 답답하고
느린 친구는 빠른 친구가 이상하고
그래서 정말 마음 맞는 친구가 잘 없죠
그러므로 시간이 가면서 진짜 친구를 만나는데
사실은 만나는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거예요.
처음엔 그냥 친구였는데
계속 참아주고 배려하고 이해하며 서로 맞춰주며
성장하면서 닮아가는 관계가 친구 관계죠
서로를 보면 거울을 보듯 자신을 고치고 다듬는 관계
자극 받아서 노력하고 성장하는 관계가 되죠.
그리고 사람을 사귀는데는 3가지 경우가 있어요
1.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
2. 나는 도움이 되는데 친구는 도움이 안되는 관계
3. 나는 도움이 안되지만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
생각해보면 2번과 3번은 같아요.
각각 경우의 수를 30%씩 생각하면
2, 3이 싫다면 친구 만들기 어렵죠.
때론 손해본다는 각오가 없으면 친구는 어렵죠
잘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