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아요.초딩때 첫사랑이 있었는데 그애를 좋아하면서 마음앓이도 많이 했고,썸을 타면서도 되게 힘들었어요.그리고 그 이후로는 졸업하고 여중으로 와서남자에 관심도 안가지고, 남자애들이랑 상호작용을 해도그냥 ㄹㅇ개찐친바이브로 장난만 쳤거든요.그래서 그냥 그동안 딱히 더이상 누굴 좋아할 일은 없겠다.그만큼 힘들 일도 없겠구나,생각햇는데며칠전에 제 첫사랑이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들어와서 이제 앞으로 매일매일 얼굴을 봐야해요.근데 분명히 그애한테 마음은 다버렸다고 생각했고,이제 다시 만나도 아무렇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며칠전 그애를 다시 보니까 심장이 저릿하고계속 쿵쾅쿵쾅 뛰어요.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서도내가 얘를 아직까지 좋아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진짜 너무 싫은거에요.다시 그 힘든걸 겪으려니벌써부터 힘들고, 걔는 이제 저한테 관심도 없을건데저만 이러는게 너무 힘들고 싫고 짜증나요다시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 걔에 대해 안좋은건다 생각해봐도 자꾸 걔만 보면 좋았던 일만 떠올라요.제가 걔한테 다시 사랑에 빠지면 저만 힘들것도 알고,뭣보다 걔랑 정말 운 좋게 다시 썸을 탄다고 해도걔도 제 특유의 애정을 갈구하는 성격 때문에 힘들텐데사랑에 안빠지는 방법은 없나요.학원은 못끊는 상황이고,걔한테 끊으라고 할수도 없고..진짜 간절합니다. 사랑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