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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관계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심스럽게 자문 구해봅니다 일단은 첫 번째 어머니인 제 친모는 우울증으로 돌아가셨고요두 번째 어머니는
일단은 첫 번째 어머니인 제 친모는 우울증으로 돌아가셨고요두 번째 어머니는 이혼하셨습니다. 두 번째 어머니와 친부 사이애서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세 번째 어머니는 영어쌤이라고 소개했는데 어느 날부터 같이 살고 친부가 엄마라고 합니다. 이때 오빠도 함께 들어와 지금 집 안에는 엄마 아빠 오빠 동생 강아지 나 이렇게 살고있습니다.제가 중3때 부터 함께 밥먹고 놀러갔습니다.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어요 처음에는 영어쌤이 엄마인냥 구는게 정말 꼴보기싫었지만 제 말 잘 들어주셨고, 집안일도 정리돼서 정말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빠가 엄마랑 함께있을 때 되게 행복해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별에 이혼에.. 진짜 안쓰러웠거든요. 문제는 엄마의 교육방식입니다.제가 지금까지 본 영어쌤(엄마)교육 방식은 자립입니다.냉장고 음식 철저히 구분(내꺼 니꺼), 정해져있는 규칙고등학생때는 용돈을 받았는데 거기서 모든 생활비(학원,교재,병원비,교통비,식비,의류,등 학교에서 나가는 비용) 수능끝나고용돈이 끊기면서 알바비로 휴대폰비용까지 내고 있습니다.통금에 위치추적까지 생기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요.물론 어릴 때 완전 초등학생 때 부터 그렇게 교육받았다면 이렇게까진 반항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정말 너무 싫습니다. 엄마 목소리 듣는 게 싫고, 엄마 존재자체가 싫습니다.그래서 20살이된 지금 저는 집을 나와 자취하려고 얘기를 했습니다. 엄마랑 맞지 않아서 자취하려고 한다. 정말 못 맞추겠다.아빠는 그냥 4년동안 너가 사과하고 그냥 하라는댜로 살라고하고 엄마는 너가 자취하고싶어서 자기핑계대는 거라고하네요할 건 안 하면서 권리만 추구하는 이기적인 애라고합니다.처음에는 화가났지만 지금은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습니다. 제 감정은 정말 엄마가 싫고 같이 사는 거 자체가 싫지만 아빠는 다 참고사는 거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20살 되면 놔 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중 고딩을 버틴 거라 지금 더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립을 위해 자취 준비해보세요! 가족과 대화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