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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남친 안녕하세요 현재 중3입니다.엄마랑 할머니랑살고있는데 아빠는그냥 잘못을해서 따로 사는줄만알았더니이틀전 엄마와 어떤남자의
안녕하세요 현재 중3입니다.엄마랑 할머니랑살고있는데 아빠는그냥 잘못을해서 따로 사는줄만알았더니이틀전 엄마와 어떤남자의 카톡내용을보고 이혼사실과 새로운사람을 만난다는걸 알았습니다.이혼은 10년전,새로운사람은 3년전부터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충격받고 배신감도들어요.근데 이혼은 아무리 저한테 허락을 안받았더라도 아빠가 뭘잘못했는데 그걸 말하고 이혼했다고하면 제가 아빠를 싫어할까봐 숨겼다고쳐도 새로운사람을 만난건 도저히 받아들일수가없어요.이혼한것도 안알린상황에서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수가있죠?지금 제입장에선 아빠가 밉고 싫고 이상하다고생각도안되고 좋은사람인것같은데 다른사람이랑 꼭 만나야하는건지..못받아드리겠어요.엄마한텐 힘든사람일지몰라도 저한텐 아빤데..아빠가아닌 다른사람이랑 그럴수가..막 둘이서 카톡에 사랑해라고하고,엄마가 저한테썼던 이모티콘을 그 아저씨가쓰고..근데 엄마는 엄마도 입장이있다고하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하긴하는데 잘못한건아니라고 그러는데 제 허락도없이 그러는건 잘못아닌가요?저랑 따로사는것도아니고 저랑 둘이살면서..꼭 그래야만하는건가싶고 정신적으로힘들어요.아빠가 이사실을 모르면좋겠어요.아빠랑 엄마랑 다시 사이가좋아지고 다같이 살면좋겠어요.친구한테도 말못하고 다른어른한테말하면 절 불쌍하게볼까봐 그냥 여기다 물어봅니다.아직 청소년 딸을 키우고있는엄마가 말없이 이혼하고 말도없이 아빠가아닌 새로운사람만나는게 맞나요?
질문자님입장에서는섭섭할지모르지만
아버지와엄마가합의해서 헤어진거니까
그건질문자님이뭐라할수없고
남친만나는것도 엄마의사생활입니다
엄마가 그아저씨랑결혼해도 질문자님의 아빠는
변하지않습니다
아빠와 엄나의 재결합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