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소송이 있어서 평소에 웃질 못하다가 갑자기 문제가 해결 되면서엄근진 얼굴이 펴지고일상이 태평하고 행복한데얼굴이 밝아져서 그런지
갑자기 문제가 해결 되면서엄근진 얼굴이 펴지고일상이 태평하고 행복한데얼굴이 밝아져서 그런지 제가 조심하던 짝남이 고백을 해와서이보다 행복한 시절은 없었어요저는 원래 장꾸에다가 쾌활한 성격인데본성이 드러나자 짝남이 상당히 당황스러워하는데놓칠것 같나요?
생각과 달라서 좀 당황할 수 있긴한데
쾌할한 성격이 오히려 더 장점이 될 거에요.
우울하게 축 쳐져 있는 것보다 밝은 게 더 좋죠.
근데 그전걸 내숭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니
너무 바로 오버하지 말고 서서히 적응 시켜요.
집에 일이 있어서 다운 됐었는데 요즘은 기분이 좋다고 하면서 대화도 좀 해보고.
이해가 안되면 이게 뭐지? 하고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더라도
사람이란게 아하~ 하고 이해가 되면 수긍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