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11월 우기 여행 시 필수 준비물과 현지에서의 대처법은 무엇인가요? 다낭의 11월 우기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우기 동안 필요한 필수
다낭의 11월 우기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우기 동안 필요한 필수 준비물과 현지에서 날씨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특히 우비, 방수 점퍼, 모기약 등의 필요 여부와 현지에서 날씨 앱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 방법도 궁금합니다.
저도 11월 초 다녀왔는데, 요즘 오는 비는 거의 수준이 폭우 입니다. 다낭의 경우 태풍으로 거리가 모두 잠겼다고 합니다. 저는 남부 기엔장에 다녀왔는데, 거기는 태풍피해는 없었습니다.
떠나기전에 호텔 부근에 태풍피해가 없었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비맞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가 감기 걸려서 1주일동안 죽지 않을만큼 아펏 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방수되는 겉옷은 꼭 챙겨가세요, 모기는 베트남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스콜이라고 해서 낮에 1~2번 약 10~30분 정도 내리는 데, 지금은 2~3시간 비를 양동이로 퍼붓는 수준이고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