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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최대고민이네요.. 중학교 마지막 시험끝내고 온 중3입니다 제가 형편이 안좋아서 여태컷 학원안다니고

중학교 마지막 시험끝내고 온 중3입니다 제가 형편이 안좋아서 여태컷 학원안다니고 있다가 이번에 수학학원 두달 다니고 얘기해보기로 했는데 55점 맞았습니다 아빠가 기대많이 한거 아는데 바로 특성화고 가래요 저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그래도 말은 못했어도 꿈은 있는데 1학기 기말때는 수학 26점 맞았었단말이에요 그래서 저도 많이 못맞은거 아는데 기술이나 배우라는 부모님이 너무 미워요 담주부터 중1 잘 못하는 부분들 나간다 했는데 이제 학원 안다니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좁은방에 제쌍둥이와 둘이 쓰느라 공부도 집중 못하겠습니다 정말 저는 왜 태어난걸까요 잘하는것도 없고 방에 들어가니 거실에서 엄마아빠가 저 안좋게 얘기하는것도 들으라고 말하는건지 다들려서 눈물이 안멈추네요 왜 저는 예전부터 왜 공부를 안해왔을까요 제가 안했지만 학원안보내준 부모님을 자꾸 탓하게 되네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그냥 제가 이세상에 없었음 좋겠어요 공부 안해서 힘들게 살 거같은 제 미래도 두렵습니다 정말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고등학교때 반에서 꼴등하던 조카가 있는데, 군대갔다가 일본어 배우고? 4년제 지방대가서 혼자자취하고 교환학생하고 지혼자 사는 놈도있어요. 중.고딩때 공부는 글러먹어서 노가다나,중소기업이나. 공장이나 가면 될꺼라 봤는데, 인생역전으로 사는놈도 있다라는거. 희망버리지마삼.조카도 듣보잡 특성화고 가서 풀린케이스니깐. 가서 함되요.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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