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15살 중2입니다. 중1 때부터 진로를 고민해왔고 중2가 된 지금 음악선생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음악을 전공하는건 아닌것 같다하며 반대하시고 지금 이 시점, 중3이 다 되가는데 앞으로 한 3~4년 노력해서 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전 정말 가고 싶고 제 꿈인데 여기서 진로를 다른걸로 바뀌야 할지 아니면 가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말 제가 저 시간동안 노력하면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걸로 바꾸는게 맞을까요?(참고로 글쓴이가 음악 경혐이 무인건 아닙니다. 어릴때 초2~초5까지 피아노 3년정도 쳤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치긴 합니다. 별로 잘치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