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강아지 슬개골 수술 예약 전 피검사를 했는데, 췌장 수치가 900으로 나왔습니다.일반적인 기준이 200 이하라고 들었는데 너무 높아서 걱정됩니다.이 상태에서 전신마취로 수술을 진행해도 괜찮을까요?췌장염이 의심되는 경우 마취나 수술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수술 후 사용하는 진통제나 소염제도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해서요.현재 강아지는 슬개골 및 십자인대 파열수준의 통증을 느끼고 있어서 빠른 수술이 필요해 보입니다.이럴 때는 수술을 연기 후 췌장 수치를 안정시킨 뒤 진행하는 게 나을까요?아니면 췌장 수치가 높아도 임상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수술을 진행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췌장 수치만 높고 다른 수치는 정상입니다.
췌장염 수치가 높다면 안정된 상태에서 하는게 좋겠어요
건강한 아이도 수술을 하고 나서 수치가 불안정해서 입원을 오래하기도 하는데
췌장 수치가 좋지않은상태에서 하는건 말이 되지않네요
아이가 아파한다면 췌장 수치에 영향을 주지않는 진통제를 처방해달라고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