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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맘에 안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 2 여학생인데요다름이 아니라 제 외모가 너무 싫어서

안녕하세요? 저는 중 2 여학생인데요다름이 아니라 제 외모가 너무 싫어서 고민이에요일단 제 외모를 대충 묘사해보자면진한 갈매기 눈썹에 입술 산이 거의 없고 입꼬리도내려가있고 눈도 약간 동태눈깔에 살많은 무쌍에다가얼굴 이목구비는 전체적으로 사납고 무서운데다귀여움이란 1도 없고 실제로 외모가 이래서 친구도 없고사귀려고 해도 애들이 무서워하고..피부는 곰보 여드름투성이에 머리는 개털이고키 153에 몸무게 50.. 정말 돼지죠.가족들은 살좀 빼라 내리막길에서 밀면 떼굴떼굴 굴러가겠다고 그러고, 반 애들은 키작은데 다리굵고 통통하다고하죠근데 애들이 이런 저보고 저희 학교에서 가장 예쁘고 귀여운 애랑 제가닮았다고 그러네요. 100퍼센트 절 꼽주려고 지랄하는거같아요진짜 짜증나요 한두번이 아니에요 맘같아서는 쌍욕을 때려박고싶죠그래도 해봤자 변하는건 없어서 못한다는게 너무 짜증나요 제가 체형 관리는 잘 안하긴 하지만 (운동도 안하고)얼굴은 타고나잖아요.. 저희 가족은 저 빼고 다들 외모가 괜찮은편 인데 저만그래서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요..우울전시가 너무 길어졌네요 대충 요약하자면1. 사납고 못생긴 인상을 조금이라도 귀엽게 바꿀 수 없나요?2. 학생이 굶거나 운동을 3시간씩 하거나 이런거 말고 공부도 하면서 건강하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할 수 있는 체중감량법 있나요?3. 애들이 자꾸 다른아랑 닮았다 그러면서 놀리고 꼽주면 어떻게 대처해야 지혜롭게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4. 그 밖에도 귀여워지거나 예뻐지는 팁 있으먼 알려주세요ㅠㅠ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많이 웃으세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웃는사람은 아무도 밉게 안봐요! 그리고 얼굴보다는 성격이 더 중요해요 제 친구들중에 특출나게 예쁘거나 한 애들 없는데, 다 성격이 좋아서 잘 지내는거에요.
2. 저는 밥을 조금 줄였는데 6kg가 빠졌었어요. 물론 지금은 다시 많이 먹어서 찌기는 했지만, 아예 굶진 마시구 급식 나올 때 쌀밥 있죠? 쌀밥만 조금만 드시고 나머지 반찬은 다 드셔도 돼요! 전 쌀밥 원래 다 먹다가 한두숟가락씩만 먹었는데 6kg 빠졌어요 눈으로도 잘 보였고요, 나머지 맛있는건 다 먹었어요. 계단 오르기 도 추천드려요! 근데 지금 더우니까 나중에 날씨 좀 시원해졌을때 하루에 한번씩 해보세요!
3. 무시하세요. 그런애들 때문에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요! 작성자님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남의 멀쩡한 얼굴을 함부로 말하고 놀리는 애들이 잘못한거죠! 그런애들때문에 굳이 힘들어하실 필요 없어요~ 에휴...또시작이구나~ 한심해~ 이런식으로 생각하며 넘기세요!.
4. 향수 추천드려요! 향수는 좀 비싸면 다이소에 파는 향기 좋은 핸드크림 많은데 그거 바르고 다니시면 조금 좋아요. 좋은 향기 나면 이미지도 좋아지거든요
어쨌든간에 그런 몇몇 나쁜 애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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