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자입니다. 아직 전 어린거 같은데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중2이고 말 그대로 너무 힘들어요이번년도 올라와서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어요진짜
저는 중2이고 말 그대로 너무 힘들어요이번년도 올라와서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어요진짜 반배정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네요작년 저와 같은 무리던 저,a,b랑 같은 반이 되었는데자꾸 a는 b랑만 놀려고 하는것 같고 a는 항상 1순위가 C인것 같고 저는 a가 친구 없으면 잠깐 노는 친구 딱 그정도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웬만해선 a랑 잘 안 놀려고 다른 무리에도 껴보고 그랬는데 다른 무리인 c라는 친구와 a인 친구가같은 초등학교를 나왔고 둘이 정말 친해보였는데 c가 자꾸 제앞에서 a를 혐오할 정도로 욕을 하더군요.. 그래놓고c는 다음날 돼서 또 a랑 같이 놀고 c도 a랑 놀고제가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 d는다른반이여서 놀러가면이미 다른애들이랑 놀고있어서 다가가지도 못하겠고가끔가다가 제가 d랑 복도에서 얘기하려고 하면 d가 약간 요즘 피한다?? 정색을 하거나 그냥 무시한다거나 이러는 느낌이 강해서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정말 친한친구가 없는것 같아요이런거 말고도 사연이 더 있는데 말로 설명하기엔 너무 길정도로 사연이 너무 많고.. 너무 힘드네요 그냥..
현 고1인데요 사실 저도 중학교때 막장으로 살아서 인간관계 친구관계 다 힘들고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어서 학년 바뀔때마다 친구 바뀌고 해도 결국에 배신당하고 졸업때는 그냥 학교 탈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버텼는데 고등학교 오면 어차피 중학교애들 보지도 않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왜 그렇게 목메고 쩔쩔맸는지 모르겠고 그냥 같이 밥먹을 친구만 있어도 충분해요 고등학교때는 진로따라 완전 흩어져서 질문자님이 뭔가 잘못한게 있어서 소문이나거나 그런일만 아니면 사실 크게 스트레스 안받으셔도 돼요 그리고 생각보다 질문자님 곁에 친구도 많고 새로 친해질수있는 사람도 널렸어요 편하게 생각하고 굳이 몇명의 사람에게만 메달리지 않으셔도 된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