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항상 3년 내내 모고를 망쳤는데요 제가 미술을 하는데 맨날 수학 빼고 국어5 영어4 한국사1~2 생윤7 동사7 이렇게 나와요 사탐이 진짜 너무 힘들어요 국어는 5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요 근데 이번에 공부를 진짜 안해서 6모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진짜 심각해졋어요.. 그냥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해도 어차피 난 안될것같다는 생각만 들고 미술도 고1부터 하긴 햇는데 자신이 없어요ㅠ 걍 제 미래가 안보이고 진로도 모르겟고 하고싶은거도 없어요..중딩땐 미술이 정말 하고싶고 열정도 있었는데 그냥 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대학교고 뭐고 다 놔버리고싶어요ㅜ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집중도 안되고 어차피 난 안될건데 굳이 해서 망쳐야하나 하면서 그만 두거나 생결, 병결 써서 학교 안가거나 그럽니다.. 3년 전까진 안 이랬는데 고2때부터 점점 심해진것같아요ㅠ 9모 망쳐도 2달 죽어라 하면 사탐 4는 만들 수 있을까요..? 동사는 요즘 공부해보니까 좀 ㄱㅊ은것같은데 국어랑 생윤이 젤 문제에요..9모때 학교 안 가도 괜찮나요…솔직히 이번꺼 봐도 잘 보지도 못할것같아서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이런 글 쓸 시간에 공부를 하는건데 제 자신이 참 한심하네요..제가 어떻게 하면 이런 점들을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