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랑 조개찜 먹으러 영종도 갔는데.), 다른 곳은 자리가 없어서입구랑 가까운 곳에 있던 창가자리 앉았어요.음식 나오는거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에서 식사하던 일본인무리가 7~8명 정도였는데, 식당 입구 바로 문 앞에서 담배피는거에요.다른 한국인들은 입구에서 멀찍이 가서 담배폈거든요.제가 임신중인지라 코가 예민해져서, 냄새가 맡아지는데,못참겠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마스크 끼고 여기 담배피는 곳 아니고, 금연구역이라고 입구 문에 써있으면 여기서 피지말란거라고 했어요.그러다 뺀질이 한명이 하잇데 하고 들어가래는거에요.제가 일본어로 명령하지말라고 소리쳤죠.( 다른 한국인들이 일본말 할 줄 모른다 생각하고 계속 폈나봐요, 나중엔 뺀질이빼고 들어갔어요)근데 바닥에 재떨이 있지않냐해서, 그건 사장이 당신들이 자꾸 담배피니까 어쩔 수 없이 둔거고 담배는 저쪽에 멀리서 담배피고 있는 사람들처럼, 멀리가서 펴야한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내가 임신한 상태여서 입구앞에서 피면 피해간다.그렇게 구체적으로 말하니까, 나이드신 분들은 미안하다하고 들어가고, 한 40살로 보이는 땅딸이 두 남자가 남고, 한놈이 뺀질거리면서 담배안끄고 명령하지말라고 계속 담배피더라구요. 여기한국이고, 입구에서 담배피는 거 아니라고 계속했더니, 그 뺀질이가 담배를 더피면서 말다툼 일어났어요. 옆에있던 140센티 뚱보는 뭐하러 옆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저보고 위험하니까 들어가란식으로 말해서, 제가 계속 사과하라고 소리치니까 더 말 안하구요.남편이 보다가 싸움 커질 것 같아서 그런지,경찰부르고 제지했어요. 남편오니까 140센티 뚱보 사라지고, 그 뺀질이가 뒤로가더라구요. 그러고 뒤에서 통역사오고, 통역사가 여기서 펴도 되는 줄 알았다나봐요 해서, 그 문제가 아니라, 임신 했단 사실 밝혔는데도, 담배계속 피고, 여기 입구 문에 금연구역이라고 붙여놓은거면입구에서 흡연 하지말라는 뜻으로 구청에서 붙여준거라했죠.그랬더니, 별 얘기 못하고 들어가고, 이후에 또 실랑이 벌이는데, 아까 사과하고 들어가신 아저씨가 와서, 미안하니까 그만하면 안될까요? 이래서, 당신들은 괜찮은데, 이 뺀질이가 자꾸 웃으면서 담배핀다. 그 뺀질이 일본놈한테 계속 사과해!!하고 소리질렀죠그러니까, 그 아저씨가 뺀질이한테 니가 사과하는게 맞다고 사과하라고 해서 그놈이 하기싫다는 티 엄청내면서 사과하고 들어가더라구요. 지편 들 줄 알았나봐요.이후에 전 머리가 갑자기 아파오더니 과호흡 증후군이 와서 응급차타고 병원 이송됐어요.그놈은 경찰조사받고, 경찰관이 수사 기록 보고 싶으면 볼수 있는방법을 남편한테 알려줬어요.이후에 남편얘기론, 본인들이 불리할거 알았는지 그 140센티뚱보가 밖에나와서 입구에서 담배핀거 사진 찍었데요. 식당에 있던 사람들은 응급차오고 경찰차 오니까 계산하고 다 나가고, 남편한테 뭔일이냐고 누가 물어봐서, 일본놈이 와이피 임신 사실 알고도 앞에서 담배피면서 시비걸었데니까, 경악하면서 갔데요. 일본인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남의 나라에서 이러냐면서.일본놈들은 나가지도 않고 밥 계속 먹더래요.이 일본 뺀질이 놈, 여권확인도 되고, 조사기록도 남는데 대사관에 어떻게 전달해야 법적제지나 비자에 관련해서도 이놈한테 피해가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