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많이 안 좋게 사이가 끝난 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저도 그 친구도 음악이라는 진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 친구가 보컬로 있는 학교 밴드부가 시대회도 우승하고 이번엔 경기도 대회도 나가서 우승을 했대요 또 그 친구는 웨이크원이라는 회사에 캐스팅도 당했다고 하더라고 저도 저희 학교 밴드부 보컬인데요 그 친구 밴드부랑 시대회에서도 졌고 그러다 보니... 그 친구가 너무 질투가 나요 왜 하필이면 그 친구인 건지... 또 그러다 보니 제가 음악 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해요 나도 너무 간절히 원하는데 왜 그 친구만 그런 기회가 오는 건지 자꾸만 짜증이 나요 이러면 안 되는데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