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남학생입니다. 내향적인 편도 아니고 너무 나대는 행동을 하지도 않아요. 올해 3월에 전학 왔습니다. 지극히 평범한데 학교에서는 애들이 학폭을 방관하거나 남 무시까는게 대부분이라 좀 말을 안하고 짜져있는 편인데 반 애들이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찐따인가요. 반에 진짜 착해보이거나 도움을 줄 거 같이 생긴 애는 없어보이더라구요. 학원은 괜찮은데 반에 애들은 다 일베 용어 쓰고 신음소리 내서 극혐하고 질색하다가 이 지경까지 온거 같은데 초1 빼고 이때까지 찐따처럼 지낸적은 없어요.진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