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고3이고 올해 수능봅니다.. 고1때 자퇴하고 수능 보려고 아예 중학교꺼부터 쌩노베에서 모고3은 뜨는정도입니다 진짜 자퇴이후로 일주일에 한번씩 쉬고 매일 9시간씩 공부했는데 갑자기 막 공부하기싫어지고 근데 포기하기까진 아니고 그냥 진짜 하기싫어졌어요.. 그래서 학원도 일주일 쉬면 괜찮아질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라 지금 학원까지도 끊고싶을 정도에요 진짜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졌어요.. 원래도 우울증이 좀 있었는데 그게 더 심해진건지 아님 너무 오랫동안해서 그냥 슬럼프 그런게 온건지 모르겠습니다 ㅜ
생활 습관을 아무거나 하나 바꾸든지 새로운 걸 보시면 어떤가요. 기분 전환 삼아서요.
한 정거장 걷는다든지, 식사 하고 산책을 한 번 한다든지. 책을 10분 읽는다든지...
자잘하지만 평소 안하시던 거 함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