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부쩍 살이너무 쪄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지금 제가하고 있는 루틴이 맞는지 전문가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남자 45세 176에 81키로를 보고난후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시작한지는 한 2주된거 같고요아침 : 기본적으로 평소에도 아침은 안먹습니다. 전날 만들어 놓은 과일 쥬스(토마토 또는 딸기)매일 먹습니다.점심: 그냥 일반식먹습니다. 과식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정도저녁: 컬리에서 파는 샐러트 여러종류 사서 질리지 않게 하루에 한팩 + 삶은 계란 1.2개 이렇게 먹었는데 직원중에 운동을 꾸준이 한 친구가 탄수화물을 너무 안먹는다 하여 저녁 식단에밥 반공기 조금 안되게 + 우둔살 5점 정도이렇게 하고 있습니다.운동은 주5회 10키로 런닝하고 있습니다. 스캐줄이 바쁜주는 3회 최대한 5회하려고 하고 있고이후 집에서 윗몸일으키기 푸쉬업 정도 하고있습니다.저는 뭐 몸짱을 원하는게 아니라 나온 체중감량 및 나온 뱃살 업애고 그냥 어느정도 가슴라인 복근라인정도 원하는데. 제가 골프 연습장도 아니기때문에 헬스장을 다니는건 스캐줄상 무리입니다.오늘 아침에 몸무게 확인하니 76.5정도 나오더라고요이런 식단이 맞는건지 또 주5회 정도 런딩10키로 괜찮은건지 집에서 하는 윗몸일으키기 등은 매일해야하는지 저한테는 몇키로가 적당한선인 전문가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좋은 질문 주셨어요 45세, 176cm / 시작 81kg → 현재 76.5kg (2주 만에 약 4.5kg 감량) 하셨으니 굉장히 잘 진행되고 계십니다.
제가 전문가 관점에서 식단·운동·목표 체중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과일 자체는 괜찮지만, 주스로 마시면 당 흡수가 빠름 → 포만감은 짧고 혈당 급등 가능.
대체: 통과일 + 삶은 달걀 1개, 혹은 그릭요거트 소량 같이 드시면 안정적입니다.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생선, 살코기, 두부) 중심으로 선택하는 게 좋아요.
튀김, 국물 많은 음식(찌개류)은 최대한 적게.
저녁 – 샐러드 + 계란, 가끔 밥 반공기 + 소고기
다만 완전히 탄수화물 배제하면 근손실 → 저녁에 밥 반공기 정도는 오히려 유지에 도움 됩니다.
총평: 식단 균형이 잘 맞춰져 있습니다. 아침만 “주스 → 통과일”로 바꾸면 훨씬 안정적이에요.
단, 무릎·관절 부담이 크니 속도는 무리하지 말고 6~8km/h 유지가 좋아요.
심폐지구력도 올라가고, 뱃살 감량에 매우 좋습니다.
매일 가능. 다만 같은 부위는 과부하 될 수 있으니 격일로 하셔도 충분합니다.
복부는 식단 영향이 크므로, 복근운동은 보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천 루틴: 스쿼트 + 플랭크 추가 → 뱃살·코어에 훨씬 도움됩니다.
현재: 176cm / 76.5kg / 체지방률 추정 24~26%
이 정도면 배둘레 줄고, 라인이 잡히는 수준까지 충분합니다.
더 마르실 필요는 없고, 유지 가능한 선에서 체중을 잡는 게 좋아요.
운동: 런닝 10km는 훌륭하나, 관절 보호 위해 하루 1~2회는 빠르게 걷기·자전거 대체
근력운동: 스쿼트·플랭크 추가 → 근손실 방지 + 복부라인 개선
목표: 70~72kg 선 유지가 현실적이고 건강합니다.
지금 루틴이면 12월쯤엔 뱃살과 복근 라인 충분히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무리한 단식이나 극단적 식단 조절보단 지금처럼 균형 잘 맞추시면 성공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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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채택하면 질문자에게 내공의 50% 돌아가고
제가 받는 모든 내공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됩니다.
원하시면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복부·가슴라인 운동 10분 루틴”**도 정리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