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에서 1달러당 1원의 환전수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미국주식을 원화자동주문으로 샀을때도 1달러당 1원의 환전수수료가 적용되나요?그리고 환율변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달러환전을 하고 주식구매하는것과 원화자동환율구매 중 어느것이 더 이익일까요?
미래에셋증권의 원화자동주문은 매수 시점에 원화를 자동으로 달러로 환전해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적용되는 환율은 증권사 고시 환율(스프레드 포함)이며, 환전수수료(예: 1달러당 1원 우대)가 반영된 환율로 체결됩니다.
따라서 직접 환전이든 원화자동환전이든, 결국 환전 과정이 포함되므로 1달러당 1원의 수수료 정책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자동환전은 일부 증권사에서 추가 마진이 붙을 수 있으니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직접 달러 환전 vs 원화자동주문, 어느 쪽이 유리한가
장점: 환전 시점에 원하는 환율을 보고, 우대율 적용 여부를 직접 확인 가능
단점: 달러를 미리 보유해야 하며, 환율이 더 내려가면 기회비용 발생
장점: 환전을 따로 하지 않아도 즉시 매수 가능
단점: 환율 우대 적용 폭이 직접 환전보다 작을 수 있음 (일부 증권사에서 스프레드 넓게 적용)
일반적으로 동일한 환전 우대율이라면 비용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원화자동주문 시 환율 우대가 줄어들거나 추가 마진이 붙는 경우에는 직접 환전이 유리합니다.
미래에셋에서 1달러당 1원 수수료 우대를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환전 시점만 잘 선택하면 직접 환전과 원화자동주문 간 비용 차이는 사실상 미미합니다.
다만, 우대율이 다를 수 있으니 원화자동주문 거래 전 약관에서 ‘환율 스프레드’ 부분을 꼭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