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려움을 걱정해주지 않는 친구? 친구는 집안이 어느정도 잘 살아요 저희집은 못 살구요친구는 아버지가 부자시라
친구는 집안이 어느정도 잘 살아요 저희집은 못 살구요친구는 아버지가 부자시라 어릴적부터 돈에 대해 관리를 잘해요저희아버지는 가난한데도 낙천적이고 아버지께 돈에 대해 배운건 없어요제가 커서는 돈을 버는대로 쓰다보니 모은돈이 없었어요그러다 대출에까지 손을 대고 빚이 점점 늘었어요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이젠 미래를 그리고 꿈을 만들었어요몇달동안 시행착오를 거쳐서 실행가능한 계획표가 완성됐어요이제라도 잘못산거 알았고 제 인생을 바로잡으려 해요그래서 이제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운동하면서 쓰리잡을 하고 있어요친구랑 가끔 술자리도 하는데요술을 하게 되면 제가 나태해지고 느슨해지더라구요그래서 친구한테 당분간 나 빚 갚을때까지만 만나지 말자그러니까 짜증을 내더라구요뭘 돈돈 거리냐고 그냥 가끔 술한잔 하면서 즐기면서 살면 되지그래서 넌 잘사니까 괜찮지만 난 빚이 있고 이걸 갚는게 내 우선 목표라고..그러니까 자기 친구들도 다 빚도 있고 그렇게 산다...너무 돈돈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전 친구니까 저를 응원해주기를 바랬거든요..제가 너무 친구에게 많은걸 바란걸까요?전 고민을 말하고 듣고 서로 격려해주는게 친구라고 착각했거든요..
친구와 가치관이 다를 수 있어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조율해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