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중3인된 여중생이예요.이제는 주변에서도 다들 진로에 대하여 정하고있는데 저만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어요.이제 예비 고1이니 내년에 갈 고등학교도 정해야하고,진로도 정해야 하는데 아직 하고싶은 꿈이 없어요.얼른 저도 진로를 찾아서 그 틀에 마추어서 공부하고 준비해야할거 같은데,,저만 너무 느린거 같아요.제가 공부를 막 잘하는것도 아니고 공부에 흥미가 있는것도 아니예요.그래서 여러 직업들을 고민해 봐는데,제가 지금 가장 고민해보고 있는 직업은 제과제빵사인데 솔직히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것도 좋아하는데 만약 제과제빵을 직업으로 삼는다면 잘할 수 있을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이 직업에 적합한건지도 모르겠고 전부터 이 직업을 준비한 친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나는 이미 늦은거 아닐까?하는 생각들이 자꾸만 떠올라요.게다가 제가 현제 거주하고있는 지역이 진짜 시골이여서 제과제빵에 대하여 배우러 간다해도 왕복 1-2시간 거리의 지역까지 가야하고 고증학교도 타지에 있는 학교로 진학해야해요.그리고 솔직히 제과제빵사라는 직업도 엄마랑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진짜 안되겠으면 미용이나 제빵같은거라도 배워볼래?하면서 나온거라 제가 이 직업에 진심인건지도 아직 확신이 안서요.어쩌면 좋을까요..?진짜 너무나 고민이여서 이렇게 글 써요.만약 제가 제과제빵말고 다른 진로를 정한다면 어떤게 저한테 맞을까요?친구들은 저보고 손재주가 좋으니 만들기,그림 이런거 관련 직업은 어떻냐 해요.제발 도와주세요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