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막막한데 어떡해요 현재 미국 여행 마지막 날 입니다 절대 오지 않을 것
현재 미국 여행 마지막 날 입니다 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마지막이요 일주일간 고모할머니 집에서 지냈습니다 집이 넓고 있을것 다 있는 집에서 여기저기 여행하고 고모할머니 딸인 이모집에서도 놀고 미국의 어두운 부분도 조금씩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꿈꾸던 만큼 미치지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갑자기 다시 눈물이 쏟아져요 한국에 돌아가는 게 싫어져요 예를 들면 이모 집이 작은집이모여사는 동네중에서도 작은데 제가 어릴때부터 꿈꾸던 2층 집에 당구대도 있고 아이들도 먹고싶은거 다 집 창고에 있고 차도 여러 대 있는 집도 많고요 모두가 부유하게 사는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너무부럽고 날씨도 미친듯이 더운 한국보다 선선하고 학업도 빡세게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내일 귀국 하면 다시 숙제 폭탄에 답없는 성적에 뭐 원하는건 될대로 안되는 좁디좁은 매일 서로 개처럼 헐 뜯고. 사는 아주 쓰봉할 존@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으로 돌아가야하는 이 시점에서 너무 힘들고 짜증나요 이렇게 일주일 이상 여행한 적은 처음이라 좀 슬픈 감정이 생기네요 원래 감성이 풍부한 성격이지만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적응하기 두려워 져요 어떻게할까요
1년 살면, 한국이 나은편이됩니다(취업해서 혹은 인턴등 혼자살아남기할때, 할거다하고 여행 다다니고 보면 그런느낌이 많이들어서, 그게아니면 미국에 정착하고 아니면 한국 오조)
왜냐면.. 한국인은 미국에서 타지인이라서.. 그렇게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턴 목표를 잡으세요 미국가서 살겠다!
미국이 어려우면 캐나다라도 말이조, 그렇게 준비해서 나중에 성인이되어 보호없이 미국에 나가보고
지금이야,, 뭐 학생으로 전부지원받아서 가니까 마냥 편할텐데 ... 막상 혼자해쳐나가긴쉽지않으니 한번... 준비해보세요 해외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