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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현우진선생님 커리 수능까지얼마안남기도했는데 현재 모고4등급이고 시발점수1수2 빨리끝내면서 워트북이나 쎈을 풀고 수분감을 바로
수능까지얼마안남기도했는데 현재 모고4등급이고 시발점수1수2 빨리끝내면서 워트북이나 쎈을 풀고 수분감을 바로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쎈발점을 꼭 해야할까요 워크북만해도 괜찮을까요 3등급 맞고싶습니다 수능에서
안녕하세요! 현재 모의고사 4등급이신데, 수능에서 3등급을 목표로 시발점과 수분감 연계를 고민 중이시군요. 수능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했을 때, 효율적인 학습 전략이 정말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시발점 → 워크북/쎈 → 수분감 이라는 큰 틀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현재 4등급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몇 가지 조언을 더해 드릴게요.
1. 시발점 수1/수2 빠르게 끝내기 (개념 학습)
진도 계획: 네, 시발점은 개념 강의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완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수능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한 과목당 2~3주 정도로 목표를 잡고 빠르게 돌파하세요.
학습 방법:
강의 수강: 정승제 선생님의 강의는 개념을 매우 쉽게, 그리고 깊이 있게 설명해 주시므로 꼼꼼하게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기 & 복습: 강의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특히 선생님이 강조하는 '왜 이 개념이 나왔는지',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을 잘 필기하고, 강의를 들은 직후 바로 백지 복습을 통해 스스로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예제/유제 풀이: 시발점 교재 내의 예제와 유제는 그 단원의 핵심 개념을 적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들이므로, 반드시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여기서 막힘이 있다면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것이니, 다시 복습하세요.
2. 시발점 워크북 또는 쎈 병행/활용
결론: 3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시발점 워크북만으로는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쎈을 추가로 푸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유:
워크북: 워크북은 시발점 강의의 보조 교재로, 개념 복습 및 간단한 유형 확인에 적합합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 '개념은 이해했는데, 문제를 어떻게 풀지 모르겠다'는 수준의 학생에게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쎈: 쎈은 유형 학습에 매우 특화된 교재입니다. B단계는 학교 내신 및 수능 3~4점짜리 문제의 기반이 되는 유형들을 폭넓게 다룹니다. 이 유형들을 완벽하게 소화해야만 안정적인 3등급 확보가 가능합니다.
추천 학습법:
시발점 1단원 개념 완강 & 예제/유제 완벽 소화.
바로 해당 단원의 워크북 풀이. (빠르게 개념을 다시 확인)
이어서 해당 단원의 쎈 수학 B단계 풀이. (유형 적용 연습)
B단계에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다시 풀어보기. 이해가 안 되면 개념서나 인강을 다시 찾아보는 등, 오답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쎈발점'이란?: 정승제 선생님의 '개념의 신'과 같은 개념 적용 강좌를 '쎈발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시발점으로 개념을 잡은 후, '개념의 신'으로 유형 적용력을 높이는 과정을 말합니다. 만약 쎈 수학을 혼자 푸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개념의 신' 같은 유형 학습 강좌를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 효율을 생각하면 쎈 수학 B단계만 집중적으로 풀어도 충분합니다.
3. 수분감 (수능 기출) 바로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전제 조건: 시발점 개념과 쎈 B단계 유형들이 최소 80~90% 이상 완벽하게 체화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수분감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유: 수분감은 기출문제집으로, 단순히 풀이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출을 통해 평가원의 출제 의도와 문제 해결 전략을 익히는 교재입니다. 기본적인 개념 적용 능력(쎈 B단계 수준)이 없으면 수분감의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풀고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너무 일찍 들어가면 좌절하거나 비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 학습 순서 (4등급 목표 3등급):
시발점 (수1, 수2) 빠르게 완강 + 시발점 워크북 & 쎈 B단계 완벽 소화. (약 한 달 반~두 달 집중)
수분감 (수1, 수2) 진입. (나머지 한 달 반~두 달 집중)
수분감을 풀 때는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았어도 헷갈리거나 오래 걸린 문제들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다른 풀이법은 없을까?', '이 개념은 어떻게 적용되는 거지?' 등을 고민하며 깊이 있게 파고들어야 합니다.
4. 기타 조언 (수능 3등급을 위해)
오답노트: 쎈을 풀든 수분감을 풀든, 틀린 문제와 헷갈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주기적으로 다시 풀어봐야 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보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시간 관리: 수능은 시간 싸움입니다.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재는 연습을 하고, 특정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조급해하지 않으며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춰 진도를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 활용: 주기적으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약한 단원이나 유형을 파악하여 보완 계획을 세우세요.
지금의 계획은 충분히 효율적입니다. 다만, 워크북만으로는 다소 부족할 수 있으니 쎈을 병행하거나, 쎈이 너무 많게 느껴진다면 '개념의 신' 강좌를 활용하여 유형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이팅입니다! 3등급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