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맞추면 되는 상황이라면, 실제로 필요한 과목만 집중해서 준비해도 됩니다. 대학마다 수능 최저 기준이 다르지만, 보통 국어, 수학, 영어, 탐구(1~2과목) 중에서 몇 과목의 등급 합으로 기준을 정해두고, 한국사는 대부분 “응시만 하면 된다”는 곳이 많아요. 즉, 한국사는 등급이 5등급 이하여도 지원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응시만 하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국어도 마찬가지로, 만약 지원하려는 대학의 최저 기준이 “수학, 영어, 탐구 2개 중 2과목 등급 합 5” 이런 식이라면 국어는 신경 안 써도 되고, 실제로 5등급 이하여도 상관없는 거예요. 다만, 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서 자신이 지원하려는 전형의 최저 기준에 국어가 포함되는지 체크해야 해요.

최저 맞추는 과목만 확실히 준비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오답노트 정리 같은 건 네모닉 프린터로 뽑아서 붙여두면 관리하기 편해서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많아요. 수능 준비할 때도 활용도 높으니 참고해보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