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고딩인데 중학생때 잠깐 관심 있어서 취미로 했던 제과제빵을 다시 흥미를 갖고 시작하게되어서..이번에 방학 하자마자 제과제빵학원도 끊었거든요(자격증 취득 목적)근데 학원이 쓰레기인건지 약간 뭘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돈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서 아직 몇일 다니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학원 가기가 싫어져요.. 자격증도 굳이 따야하나 싶고요새는 제과제빵 쪽도 창업할때 굳이 자격증도 없어도 된다고 하던데..ㅜㅜ아니 제가 워낙에 변덕이 심한 것도 맞는데이대로 가다가는 얼마 안 가서 제과제빵에 흥미가 완전 떨어질거 같아요.. 제가 공부도 안하고 맨날 놀기만 하느라 관심사나 희망 진로 이런것도 별로 없어서ㅜㅜㅜ그냥 학원 끊을까요?아니면 이왕 다닌거 그래도 하기 싫은거 꾹 참고 계속 다녀야 할까요...? 참고로 제과제빵 학원은 저희집에서 버스 왕복 1시간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