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후다닭 나와서 친구랑 단둘이가 아니라 어떤 새로운 남자랑찜질방에 들어가기전에 아빠가 데려다줬어요 그래서 들어가기전에 제가 빈손인거에요 수영복도 안가져가고 핸드폰도 안가져온거에요 그래서 어딨지? 찾다가 아빠가 여기 핸드폰하고 핸드폰충전기 하고 수영복이랑 근데 수영복 색상을 보니 위에 갈색이었고 그걸 입고 친구랑 어떤 새로운 남자랑 같이 찜질방에 들어갔어요 카운터 가서 제가 예약 했다고 얘기 하고 그랬는데 민증을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여기 있다고 내미니까 못믿겠데요 계속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연결 해주면 제 나이를 믿겠데요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막 억울하다고 욕까지 썩어서 말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지금 거기 전화했다고 받으라고 얘기 하라고 해서 그 카운터 아저씨한테 받으세요 울 엄마에요 라고 얘기 하더니 막 당황한 표정으로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