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임프 순정룸미러 옆의 순정 부착물은 무슨 센서인가요?그 커버를 당겼더니 뽑혔는데 유리에 붙은 부착물만 안떨어지고, 부착물은 유리에 부착되 있는채로 커버랑 그속의 전자부품덩어리와는 분리가 되버렸어요.이게 무슨 센서인지 알고싶고 다시 눌러도 잘 안끼워지는데, 유리에 접착되있는 부착물을 떼어다가 커버몸체랑 재결합한후 다시 유리에 부착해야하는건지 다시부착하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SM5 임프레션(또는 르노삼성 SM5)의 룸미러 근처 유리에 부착된 부속물은 앞유리 레인센서 또는 라이트센서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부착물은 자동 와이퍼나 오토라이트 기능을 위한 센서이며,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레인센서(비 감지 센서): 비가 오는 것을 감지해 자동으로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기능입니다.
광 센서(라이트 센서): 주변 밝기를 감지하여 전조등을 자동으로 켜주는 오토라이트 기능에 사용됩니다.
보통 이 센서는 유리에 부착된 겔 형태의 투명 부착물(마운팅 브라켓 겸용) 위에 센서 본체가 끼워져 있는 구조입니다.
유리에 부착된 고정 브라켓은 붙어있고, 내부 센서 모듈이 커버와 함께 빠진 상태입니다.
이는 흔히 센서 커버를 잡아당겼을 때 브라켓이 분리되지 않고 센서만 빠지는 경우입니다.
차량 전원 OFF 및 키 제거 후 작업하세요.
**유리에 붙은 부착물(브라켓)**은 그대로 두고, 센서 본체를 다시 장착해야 합니다.
센서 본체(전자부품 포함)를 부드럽게 정렬한 후, 브라켓에 밀어넣듯이 끼워줍니다.
딸깍 소리나면서 고정되며, 방향이 맞아야 잘 들어갑니다.
만약 접착력이 떨어졌거나 센서가 헐겁다면, 3M 투명 젤패드 또는 전용 양면 젤 테이프를 이용해 부착 가능합니다.
이 때 반드시 센서 접촉면과 유리를 알코올로 닦아 기름기나 먼지를 제거하세요.
센서 부분은 절대 오염되면 안 되며, 손가락으로 직접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센서 탈착 시 유리 부착면에 남은 젤이 찢어졌다면, 감지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센서 본체와 유리 브라켓이 제대로 결합되지 않거나 떨어져 있는 상태로 주행 중 흔들린다면,
정비소 또는 블루핸즈/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 가서 센서 재장착 또는 브라켓 재접착을 요청하세요.
가격은 간단한 부착이면 수십 분 내외, 비용은 저렴(공임만 1~2만 원대)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