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마음이 식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글쎄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이 부분은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 분이 아닌 이상은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려워보이네요.
일단 그래도 나름 본인께서 계속 어떻게든 연락을 하는 걸 보면,
그래도 관심이 식은 건 아닐거고
일본은,
한국이랑 다르게 연락에 시간을 많이 쏟지는 않습니다.
개별 시간을 굉장히 중요시하게 여기고,
또 프라이버시 부분도 잘 공개를 안하구요.
그러니,
저 분께서 나름 없는 시간 중에서도 연락을 한 거라면 일단 그 부분은 믿는 것 말고는 딱히 방법은 없어보이네요 ^^;;
썸이라고 하기엔,
대화가 너무 짧게 왔다갔다하고,
뭔가,
대화가 물 흐르듯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느낌은 아니라서
썸 까지라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 연락이 왔을 때 진정성이 느껴지면 그래도 상대방도 관심이 있어서 답장은 한다는 것일거고
그냥,
어거지로, 억지로 뭔가 상대하는 느낌을 보면 아시잖아요?
말투라던가,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던가 (그냥 단답이라던가 별로 말에 성의가 안 느껴진다던가)
그렇다면,
그냥 상투적으로 대하는 걸수도 있겠죠??
결국,
저 분의 연락 패턴이 원래부터 계속 저랬다면 저게 성향인지라 계속 교류를 하실거라면,
저 분은 그냥 저렇구나~
하고 거기에 맞춰서 연락을 하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이랑 연락 관련해서 생각하는 거랑 텀 관련한게 일본이랑 차이가 나니깐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