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근교여행 투어 고민이에요 올 10월에 신랑과 신혼여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갑니다당일치기로 근교 투어를 하고
올 10월에 신랑과 신혼여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갑니다당일치기로 근교 투어를 하고 싶은데몬세라트&지로나 투어 or 몬세라트&시체스 투어 중 너무 고민됩니다지로나랑 시체스 장단점? 아니먄 어디가 더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이유와 같이 부탁드립니다..!
바르셀로나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중에서 몬세라트+지로나 vs 몬세라트+시체스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매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래에 지로나와 시체스의 차이점, 신혼부부에게 어떤 곳이 더 어울리는지,
각 코스의 장단점을 정리해드릴게요.
지로나(Girona)
특징 요약
• 중세 분위기의 고성 도시, 바르셀로나 북동쪽 (기차로 40~50분)
•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 유명
• 돌담 골목, 고대 유대인 지구, 구시가지 벽 등 역사적 분위기
장점
️ 분위기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고즈넉함 (인생샷 가능!)
볼거리 성벽 위 산책, 성당, 유대인 지구, 아랍 목욕탕
사진 드라마틱한 뷰포인트 많고, 드레스업 사진 잘 나옴
식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카페 다양
단점
• 바르셀로나보다 한층 조용해서 액티비티는 적음
• 계단과 돌바닥 많음 → 편한 신발 추천
• 비가 오면 이동이 불편한 점
️ 시체스(Sitges)
특징 요약
• 지중해 해변 휴양도시, 바르셀로나 남쪽 (기차로 30~40분)
• 예술가들의 도시로 화려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 해변 산책, 바다 수영, 감각적인 카페와 갤러리
장점
️ 분위기 햇살, 해변, 여유로운 휴양지 느낌
감성 갤러리/예술관/유럽풍 건물 많아 산뜻한 여행
식사 해산물 요리 + 해변 뷰 레스토랑 많음
석양 바다와 석양이 아름다움 → 커플 여행 최적
단점
• 해변이 메인이라 비나 바람에 따라 컨디션 영향 큼
• 여름철은 인파 많고 시끄럽기도 함 (10월은 비교적 한산)
정리 비교표
항목 지로나 시체스
분위기 중세·고성, 고요하고 감성적 밝고 여유로운 해변도시
볼거리 성벽, 성당, 유대인 거리, 드라마 배경지 해변, 석양, 거리카페, 예술적 감성
추천 계절 사계절 모두 가능 여름~초가을 (10월까지 적당함)
걷기 난이도 계단, 언덕 많음 (운동화 필수) 평지 많고 여유로운 산책
인스타 사진 고풍스럽고 영화 같은 배경 햇살+컬러풀한 감성샷
추천 스타일 역사/감성 중심 여행 휴양/감성 중심 여행
신혼부부에게 추천한다면?
✅ “로맨틱한 감성 + 인생사진 + 유럽풍 고도시” 원하신다면
→ ✔️ 몬세라트 & 지로나
✅ “해변 산책 + 여유로운 분위기 + 와인/카페 데이트” 원하신다면
→ ✔️ 몬세라트 & 시체스
✨ 추가 팁
• 몬세라트 + 지로나는 감성 + 역사 중심
→ 둘 다 전혀 다른 느낌의 유럽스러운 장소
• 몬세라트 + 시체스는 성지 + 해변 데이콤보
→ 종교적 고요함 + 햇살 속 여유라는 극단적 조합
개인적으로, 신혼사진이나 추억샷을 남기고 싶다면 지로나,
느긋한 산책과 낮술·카페 타임이 중요하다면 시체스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