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기도에 잇는 외고에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1학년때 성적이 평균 5~6등급이엇고 2학년때는 이번에 볼 기말 합치면 4~5등급 정도 나올 것 같은데 어차피 이 성적으로 수시도 못쓸 것 같고,,, 그렇다고 생기부가 엄청 빵빵한 것도 아니라서 고민이 됩니다.. 지금 친구관계도 많이 힘들고 원래 중학교 시험기간때는 늦게 까지 자율적으로 공부하곤 햇엇는데 지금은 기숙사 생활 때문에 시험기간때 제가 공부하고 싶은 시간대에 공부를 못한다는점도 좀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분위기 타는 성격도 아니고 스스로 계획도 잘세우고 공부하는 타입이에요! 물론 일반고도 그렇겟지만 외고는 확실히 언어천재 이런 친구들도 많고 해서 등급을 따기가 더 쉽지않은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일반고로 전학간다고 해서 제가 내신을 1등급을 맞을 자신이 있는건 아니니까 그게 걱정되는 것 같아요,, 아님 일반고가서 정시를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근데 지금 외고에 잇는 친한 친구들은 너무 의지되고 좋은데,,,너무 고민이 많이 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