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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얘의 마음은 뭘까요? 우선 저는 남자인데 남자를 좋아합니다.이런거 불편하신분들은 넘겨주세요.제가 지금 1년넘게 좋아하고
우선 저는 남자인데 남자를 좋아합니다.이런거 불편하신분들은 넘겨주세요.제가 지금 1년넘게 좋아하고 있는 1살 어린 동생이 있어요.근데 솔직히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거니 쉽게 마음을 알리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혼자서 힘들어하면서 좋아하다가 이번에 사건이 터졌는데 그 사건땜에 더 힘든데 19금?이니까 주의해주세요. 우선 2주전?에 학교에서 1박2일로 여행을 갔는데 저랑 걔랑 같은 방을 썼어요.그러면서 학생이니까 술은 못마셔서 보리차와 탄산수를 섞어서 기분만 내면서 마셨는데 그 친구가 잠을 잘 못자서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아서 먹는데 그때 그 음료안에 걔가 그걸 타서 같이 마셨어요. 근데 아직 다 마시지도 않았는데 저랑 걔랑 대딸을 쳐주고 펠라를 해줬어요 서로 그리고 키스까지 했어요 근데 대딸과 펠라를 제안한건 걔였어요. 키스는 펠라를 하면서 야한 분위기에 이끌려서 제가 했고요. 근데 저는 당연히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했는데 그당시 저는 드디어 얘도 나랑 같은 마음인가 싶었는데 다끝나고나서 2~3시간 후에 물어보고,다음날에도 물어봤는데 하는말이 수면제 반응 땜에 그랬다. 마음 없다.이러는데 이게 진짜 저한테 마음이 없고 분위기랑 수면제땜에 그런걸까요? 아니면 저한테 마음이 있는데 조심스러워서 일부러 부정할려고 하는걸까요? 그리고 그때 펠라랑 대딸을 화장실에서 했는데 좁아서 제가 불편해하니까 그 친구가 “걍 나가서 할래?”라고 했는데 그 당시 4인 1실인데 한 명은 잤고 다른 한 명은 저랑 걔가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서 잤는지 안잤는지 모르겠어고 제가 “밖에 사람 있어”라고 했는데 걔가 웃으면서 “알빠노”이러고 결국엔 저보고 밖에 조용히 나가서 그 사람 자고 있으면 옆방으로 옮겨서 하자 라고 해서 제가 나가보니 다 자고 있어서 옆방으로 옮겨서 했어요.이정도였는데 진짜 걔의 마음이 뭘까요?? 너무 답답하고 힘든 마음에 타로도 보러갔는데 타로를 잘 믿지도 않고 타로의 결과가 안좋게 나와도 포기 못할거 같아서 걍 안믿고 있고요.근데 걔가 오늘 여친이 생겼는데 진짜 막 엄청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고 제 여사친 중에 걔랑 2번사겼다가 깨졌는데 찬 건 다 제 여사친 이었는데 제 여사친이 아직도 그 친구를 좋아하고 있는데 제가 걔를 좋아하고 게이인걸 주변이 아무도 모르고요. 제 여사친이 오늘 타로를 보러갔는데 타로에서 하는 얘기로는 다음달에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는데 더 불안하고 진짜 걔의 마음이 뭘지 너무 모르겠어요…여러분이 보기에는 뭐같아요? 저에게 마음이 있어보이나요..?
그냥 님 싫어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