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너무너무 슬퍼요첫 알바로 프렌차이즈 빵집 매장에서 토요일에 혼자 일하는데 근무한지 4개월 됐어요 근데 자꾸 잘 하다가 삐끗해서 사장님한테 계속 혼나는 게 반복돼요ㅜㅜ 같은 거로 혼나면 뭐 적어두던가 해서 재발 방지할 텐데 혼나는 게 매주 다른 거로 혼나니까 너무 우울하고 자존감이 많이 사라져요 그만두고 싶은데 6개월 이상은 해야 할 거 같아서 너무 답답해요 사장님이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셔서 물어봤다가 이것도 모르냐고 혼난 뒤로 전화를 못하겠어서 오늘 발생한 문제는 제빵기사님이 도와주신 대로 처리하고 집에 와서 혹시 모르니 사장님한테 카톡 보냈는데 자기 생각대로 하면 안된다 그러셔요 ㅜㅜ 제빵 기사님이 이렇게 하라 했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너무 핑계 같아서 그냥 죄송하다고만 했어요 첫 알바라서 이런 걸까요?? 다른 친구들은 알바도 잘하는데 전 왜 이럴까요? 알바 안해도 되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