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전 어릴 때부터 수전증이 있었어요. 긴장하면 좀 심하게 손을 떱니다. 평소에도 조금씩 떨어요. 전 초등학생때부터 간호사가 꿈이였습니다. 그러나, 주사를 놓다가 환자들이 불안해할까봐 많이 두렵습니다. 손떨림이 치료를 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탈임상을 해서 할 수 있는 간호직 중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을까요. 주사놓는 간호사 말구요.. 간호학과를 갔다가 탈임상해도 괜찮겠죠..?.. ㅠㅠㅠ 정말 간절했는데, 속상하네요.. 아님 안되면 탈임상하고 다른 간호직을 담당하기보다, 그냥 애초에 다른 학과를 가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