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고 친구가없어요 그렇다고 왕따를 당하는건아니고 은근히 애들한테 무시당해요 이름안부르고 야라고 부른다든가..등 전 이런적이 처음이고 애들이 절 보는 눈빛이 너무 무서워요 조 활동할때도 전 할친구없는데 애들이 절 끼기 싫어해요 진짜 매일매일 죽고싶고 맨날 울고 학교끝나면 자기만해요 밥먹으러갈때 다른반 아는애들이 저보고 아직도 친구없냐고 물어보는데 너무 슬프고 눈물나요 그래서 점심도 안먹어요 작년에 친했던애도 이제 저보고 인사안하더라고요 근데 공부도못해서 자퇴하고 공무원준비해도 괜찮을까요? 성적이 5등급기준 올3인데 어차피 학교 다녀봤자 그냥 대학도 못갈거같아요 제발 현실적인 조언해주세요 이럴빠엔 그냥 자퇴하고 9급공무원 준비하는게 낫지않을까요? 부모님은 저의선택을 믿어주세요 제 실력으로 정시를 노리기에는 한계가있을거같아서요 저의 꿈은 영양사가 되고싶은데 시험 조건이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졸업이더라고요 근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알아봤는데 이렇게 자퇴해서 망한 케이스가 많더라고요.. 진짜 현실적으로 자퇴후에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학교 계속 다니라는 답변은 너무 감사하지만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