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만 20대 후반 성인딸입니다만 가족들이 좀 많이 엄격합니다.다름이아니라 제가 10월 11일날 서울에 콘서트를 가는 경주출신 지방러인데 그때 공연이 6시부터 대략 8시까지 마칠거 같다는 하에 8월달에 미리 숙소랑 티켓을 예매했습니다.미리 질러버렸긴한데 그래도 제가 큰맘먹고 직접 도움없이 예매한거라 이거 알까봐 미리 로그아웃이랑 알림도 꺼놨고 티켓배송도 9월 10일 넘어서 받게 될거라 지금 걱정이 한두개도 아니에요.ㅠㅠ그래도 미리 카카오맵이랑 네이버지도랑 열차 예매도 담달에 직접 끊을거고 택시 어플도 다 잡고 미리 연습했습니다.그래도 정말 저에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건데 솔직히 이것마저 또 핀잔들으면 저 진짜 죽고싶어요. ㅠㅠ물론 위험할까봐 그러는건 벡번 이해하지만 현명하게 설득하는 꿀팁이 있을까요?제 친한동생도 잘만 보내주는데 너무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