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결제를 자주 하는 편인데

환율 괜찮을때 사서 페이팔로 연결해서 보내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페이팔에 토스뱅크 카드는 돼도 계좌연결은 안된다네요.. 토스뱅트가 무슨 코드가 없다고..

해외 은행에서 대한민국 토스뱅크요 라고 하면 해외은행에서는 그런 은행이 있다는것 자체를 모릅니다.

해외은행간 이체를 하기 위해서는 SWIFT CODE라는것을 해당 은행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토스뱅크는 해외은행과 이체를 하지 않으려고 SWIFT CODE자체를 발급받지 않은 국내전용은행입니다. 그러므로 해외에 있는 페이팔에서는 토스뱅크라는 은행자체를 모릅니다.

그러면 토스뱅크 카드를 만들어서 그걸 페이팔에 연결하면 그 외화통장의 돈이 페이팔로 가는건지, 아니면 그냥 계좌의 원화가 그대로 나가는건지 궁금합니다..

토스뱅크 카드를 페이팔에 연결한다고 해서

외화통장의 돈이 페이팔로 간다거나 원화가 페이팔로 가는것 아닙니다.

카드를 페이팔에 연결후 페이팔로 결제를 하게 되면

해당카드로 해외결제가 되는것뿐입니다. 페이팔에서는 카드 결제를 한것뿐이지 그 결제금액이 외화통장에서 오던지 한화통장에서 오던지 상관없습니다. 그냥 카드사에 카드 결제만 하는것입니다.

페이팔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나중에 토스뱅크 카드사에서 결제금액에 브랜드수수료 더하고 토스뱅크 해외카드 수수료 더해서 통장에서 빼 가는것입니다.

외화통장에서 빼갈지, 원화통장에서 빼갈지는 카드사에서 결정할 문제이지 페이팔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적으로는 질문자님이 해당 카드의 결제계좌를 어느것으로 설정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후자라면..외화통장 왜만들엇지,,,

외화통장이 있으면 외화로 빼 가므로 한화로 빼갈때 적용되는 환율에서 아주 약간 이득이 될수도, 손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토스뱅크 고객센터에 외화통장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처리 프로세서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목적으로 어떻게 하시는분들은 뭔가 더 좋은방법잇으시면 그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일뒤에 환율이 오를지 내릴지를 아실수 있다면 그쪽으로 투자를 하시는것이 맞을겁니다.

이를 내가 해외쇼핑을 하는것과 접목 시키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내가 오늘 환율이 낮아서 (3일뒤에 환율이 올라갈것을 알기 때문에) 달러를 구입한다면

1달러를 1414원에 사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1달러를 해외카드결제를 했다면 (수수료는 예외로 하고)

1달러당 1403원을 내게 됩니다.

즉, 내가 달러를 구입해서 달러로 결제하는것과 그냥 카드로 결제하는것은 카드로 결제하는게 더 이익입니다.

물론 3일뒤에 달러가 훨씬 많이 올라서 카드결제 환율이 1414원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오늘 달러를 구입해 놓은것이 더 이득이겠지만 그것은 오늘과 3일뒤의 관계이고

반대로 3일뒤에 환율이 더 떨어진다면 오히려 엄청난 손해가 될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달러 환율이 좋을때 사서 비쌀때 해외쇼핑을 하겠다는 좋은 의지가 있어 보이는데

이것을 단순히 날자만으로 달러를 구입하는 날자와 쇼핑을 하는 날자만을 비교할것인지?

쇼핑을 하는 날의 달러구입비와 카드 결제비의 차이를 비교한다거나

또는 미리 구입한 달러긔 구입비와 그 날자의 카드결제비를 비교한다거나

또는 미리 구입한 달러를 그냥 한화로 판매하고 쇼핑은 그냥 카드로 결제하는것과 비교를 해 보셔야 할 문제입니다.

외화를 구입하거나 파는것 (신용카드 해외 결제등)을 할때 발생하는 환전(환율)은

기준환율로 되는것이 아니고, 기준환율을 기준으로 외화를 구입하는 금액과 외화를 판매하는 금액의 차이가 있으며, 마찬가지고 해외카드 결제시 환율이 다름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페이팔에 카드를 연결해서 페이팔로 결제하게 되면

해당카드의 해외카드 결제가 진행되는것이며,

결제금액이 정산되는것은 페이팔과는 상관없이 해당카드사에서 등록된 통장에서 인출을 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