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행정사회 중앙교육연수원 교수(담당: 기업인증, 행정절차) 김연광 행정사(비상행정사 사무소 대표) 입니다. 육군예비역병장인 저는 미국등 국외에서 15년이상 거주했으며, 법무부에 등록된 내/외국인의 출입국민원 대행기관(번호:2501**)입니다.

미국 J1 비자 인터뷰와 관련하여 염려가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출국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더 급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어려움을 겪어본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자님께서 갖는 느낌을 저도 공감합니다.

질문자님의 문의 요지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로 파악됩니다.

[1] J1 비자 발급 소요 기간에 대한 문의

[2] 미국 비자 인터뷰 재예약 가능 여부 및 더 빠른 날짜 예약 가능성

I. J1 비자 발급 소요 기간

일반적으로 J1 비자 발급에는 인터뷰 후 7일에서 2주 정도 소요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자 발급 소요 기간은 '미국 대사관의 업무량', '신청 시기', 그리고 '개인의 심사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이나 여름철과 같이 유학생 및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심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7월 22일 인터뷰 후 8월 5일 출국 예정이시라면, 2주가 채 되지 않는 기간이므로 '촉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II. 미국 비자 인터뷰 재예약 및 더 빠른 날짜 예약 가능성

안타깝지만, 이미 '재예약 기회를 모두 사용'하셨다면 원칙적으로는 더 빠른 날짜로 예약하거나 재예약을 하는 것은 '제한적'입니다. 미국 비자 시스템은 공정성을 위해 재예약 횟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긴급한 출국 사유가 있는 경우, '미국 대사관에 직접 문의하여 긴급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긴급 인터뷰 요청이 '반드시 승인되는 것은 아니며', 승인 여부는 전적으로 대사관의 판단에 따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정해진 인터뷰 날짜에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컨대,

\J1 비자 발급은 통상 2주 내외이나 시기에 따라 유동적이며, 이미 재예약 기회를 소진하셨다면 원칙적으로 재예약은 어렵습니다. 다만, 긴급성이 인정될 경우 대사관에 긴급 인터뷰를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답하려 애썼습니다. 제 조언/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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