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단 둘이 여수 여행 안녕하세요!! 현재 고2 입니다! 제가 할머니랑 단 둘이서 여수 여행을
안녕하세요!! 현재 고2 입니다! 제가 할머니랑 단 둘이서 여수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일단 정확한 시기는 안 정해졌고 제가 여름 방학하면 8월 초중반 쯤에나 갈 것 같은데 혹시 추천할 만한 곳 있나요?? 일단 제가 생각한 건 그 쿠루즈인가?? 그 배 타면서 막 불꽃 보는 거 있잖아요 그거랑 회도 먹을까 생각중입니당 근데 당일치기로 갈거라 동선 생각해서 어디 갈만한 곳 없을까요?? 아니면 저녁에 야시장 하면 야시장도 가보고 싶은데…. 야시장 하는데는 없을까용?? 돈은 60만원으로 갈 생각입니당
안녕하세요! 할머니와 단 둘이서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니 정말 멋지네요. 두 분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여행지를 몇 군데 추천해 드릴게요.
여수 해양 케이블카: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도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예요. 특히 저녁 시간대에 이용하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여수 아쿠아플라넷: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실내 활동이라 날씨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어요. 할머니께서도 흥미롭게 구경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오동도: 여수의 상징적인 섬 중 하나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어요. 걷는 거리가 걱정되신다면 동백열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야간 해상 크루즈: 여수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예요.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출발해 약 1시간 30분 정도 운행되며, 가격은 대략 3만원 선이에요.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여수 밤바다와 야시장: 여수의 밤바다를 감상하며 주변의 야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야시장은 주로 주말에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요.
회 센터에서의 식사: 여수에 오셨으니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셔야죠. 돌산 근처에는 유명한 횟집들이 많아, 할머니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요.
숙소에서의 휴식: 여행 중 충분한 휴식도 중요해요.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예약해 저녁에는 편안하게 쉬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여수 여행을 위한 예산은 1인당 하루에 약 30,000원에서 50,000원 정도로 잡으시면 여유롭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이는 기본적인 식사와 입장료, 교통비를 포함한 금액이에요.
할머니와의 여행인 만큼, 너무 많은 곳을 다니기보다는 여유로운 일정을 짜는 것이 좋아요.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을 미리 확인해 두시면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