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살인 남자 입니다 미프라는 어플에서 베트남 여성을 만나 4개월 동안 문자하고 있는데 여성분이 만나자고 하는데 만나야 할지 고민 입니다 문자 하면서 돈 요구나 그렇건 없고 제가 일 때문에 바빠서 연락 안돼면 걱정에 하고 연락 올때까지 안 자고 저 줄라고 팔찌랑 지갑을 사놨다고 자기랑 만나서 놀고 본인 집에서 편히 있다가 가라고 하는데 뭔가 좀 불안 하네요 호치민 쪽 끼엔장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끼엔장은 시골이고 한국 사람들도 거긴 잘 안가는 곳이고 처음본 사람 만나는거고 언어 소통도 안됄텐데 만나도 괜찮을지 무슨일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이 돼네요 베트남에 놀러간 한국인 들도 사건사고 많고 폭행 감금 이런 뉴스나 SNS에도 많이 나오던데 참 고민이네요 배트남 여성 나이는 18살이고 아빠랑 같이 호치민 공항에 저 데리러 온다는데 만나도 괜찮을지 여러분한테 물어보고 싶어요 혼자 생각 하는거 보단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