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5월 31일에 일본 호텔의 대욕탕을 이용하고 난 다음날 6월 1일부터 엉덩이가 부었습니다.. 처음에는 안에 잡히는 것도 없고 그냥 빨갛게 붓기만 해서 욕탕에서 앉다가 쓸려서 부었나? 하고 말았어요 근데 그 당일에 엄청 많이 붓고 아프더라구요? 병원을 가봐야 하나 싶었지만 며칠 더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놔뒀어요. 좀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붓기는 가라앉고 여드름?처럼 하얀 고름이 안에 찼더라고요.. 아프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여드름패치를 붙였는데 갈아줄 때 보니까 고름도 잘 빠지는 것 같아서 계속 붙였어요. 근데 아직도 빨갛게 상처가 있어요 무슨 구멍뚫린 것처럼요.. 엊그제부터는 마데카솔을 발라봤는데 똑같은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병원은 무슨 병원을 가봐야 하나요…?소중이와 근접한 오른쪽 엉덩이라서 피부과를 가서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ㅜㅜ